안녕하세요 BEC 영국에듀입니다.

학기 시작을 알리는 화창한 날씨! 

이번에 새롭게 입학하는 학생과 함께 Brighton College에 다녀왔습니다:)

한 시간 반 정도를 달려 Brighton College에 한 후 바로 하우스로 이동하여 짐을 풀었습니다.

BEC 영국에듀 학생은 다른 학생 2명과 함께 3인실로 배정되었는데요.

두 친구들 모두 착하고 친절해 보였습니다^^

힉생이 공부하게 될 책상이 창가 쪽에 있는데요. 창문에서 바로 메인 건물을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뷰를 가진 방으로 배정받은 것 같습니다^^

사감 선생님과 Matron 선생님께서도 반갑게 맞아 주셨고, 앞으로 잘 지내보자는 짧은 인사와 함께 학교 운동장으로 이동했습니다.

간단한 다과와 함께 refreshment 시간을 가졌는데, 학생이 학교에서 만든 브리또가 맛있었는지 여러 개를 먹더라고요^^ 영국에서 잘 적응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한 간식을 먹은 후 학교 Chapel로 이동하여 짧은 Service와 교장 선생님의 환영 인사말을 들었습니다. 교장 선생님도 어렸을 때부터 Boarder로서 사립학교를 다녔기 때문에 누구보다 학생들을 잘 이해하고 있으신 듯 하였습니다.

Brighton College는 “Curiosity, Confidence, Kindness” 이 세가지 덕목을 중심으로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고, 본인의 정체성에 대해 당당하며, 하루에 한 번씩이라도 다른 이에게 선행을 베풀 수 있는 학생이 될 수 있게 교육하고 있다고 합니다.

Service를 마친 후에는 부모님과 가디언은 떠나고, 학생들은 하우스에 남아 하우스 타임과 운동장에서 엑티비티를 하는 시간 가졌습니다.

추가적으로 Brighton College의 시설들 구경 가보실까요?^^

[Chapel]

[Head’s House]

[Reception, Head’s office]       

[School of music]

[Science, Sport 빌딩]  

[Richard Cairns 빌딩]

[운동장]             

[일부 과목 수업 빌딩(수학, 역사 등)]

Brighton College는 어린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고, 잠재되어 있는 숨은 잠재력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이와 동시에 친절함을 갖춘 학생으로 양성해 나가는 학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국이란 머나 먼 타지에 아이를 혼자 보내는 것이 결코 쉬운 결정은 아니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노력과 용기가 필요했던 만큼 부모님께도, 학생에게도 큰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BEC 영국에듀가 함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