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BRITISH EDUCATION

학교생활소식

Lancing College Induction Day

adminldn 2024-06-25


안녕하세요 ^ㅇ^ 

BEC 영국에듀입니다.




한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무더위가 시작되었다고 들었는데 런던은 이제서야 여름의 향기가 조금씩 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Lancing College에서 신입생들을 위한 Induction Day가 있었는데요,

BEC 영국에듀도 이번 가을에 10학년으로 입학하게 되는 친구와 함께 행사에 다녀왔답니다.




역시 날씨 요정 BEC 영국에듀! 

맑은 하늘에 바람도 선선하고 해가 쨍쨍하게 떠 교정이 더 아름다워 보였어요.

Lancing College는 브라이튼에서 아름다운 캠퍼스로 유명한데, 특히 위 사진의 예배당이 멋지기로 유명해요.




행사에 참여하기 앞서 리셉션 건물 앞에 먼저 모여 행사 참여 등록 여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Dining Hall 안에는 올 가을부터 신입생들이 지내게 될 기숙사들의 이름이 테이블과 함께 나눠져 있었습니다.

같은 기숙사 별로 모여있으니 같이 입학하게 될 새 친구들이 누군지 알 수 있어 반갑기도 하고 서로 아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각 기숙사의 사감 선생님들이 모두 오셔서 반갑게 인사해 주셨는데요,

BEC 영국에듀 학생이 배정받은 Field's House를 투어하기 위해 Field's House의 사감선생님과 함께 홀을 나섰습니다.




Field's House에 도착하니 기숙사 곳곳을 투어시켜 주고 학교 건물에 대해 안내해 주는 재학생이 환하게 맞아주었습니다.

A-level을 공부하고 있는 식스폼 학생이었는데 기숙사 곳곳을 꼼꼼하게 구경시켜 주며 GCSE 선택 과목에 대한 조언도 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어요.




마침 이미 같은 학교 다니고 있는 다른 BEC 영국에듀 학생과 시간이 맞아 투어에 함께해 주었어요.

엑시앗이나 하프텀에 BEC 하우스에서만 보다가 이렇게 같은 학교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가 같은 학교, 그것도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게 되었다니 정말 큰 힘이 될 거 같아요.

여름방학이 지나고 맞이하게 될 새 학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순간입니다.




투어 후에는 다시 홀에 모여 전 과목 담당 선생님들과 학교 생활을 전담해 주실 각 분야의 선생님들과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장선생님 & 교감선생님의 위트있는 멋진 스피치도 인상 깊었답니다. 




신입생들과 학무보님들을 위해 준비된 맛있는 간식과 음료수를 마시며 여러 선생님들과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끝으로 채플에 모여 예배를 드리며 Induction Day를 마쳤습니다.

마치 해리포터의 연회장에 온 것 같은 웅장하고 아름다운 내부 모습에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 새 학년 새 학기에는 또 어떤 즐거운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여러분의 영국 생활에 늘 BEC 영국에듀가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말기! ^^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방학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