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국에듀의 History 및 Humanities 과목 대표 선생님인 PMJ 선생님과 함께 유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준비했습니다. 특히, (I)GCSE 와 A-level History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내용들이 많으니 주목해 주세요!

1.    영국에는 몇 학년 때 가셨나요?

2014년에 A-Level 과정을 공부하려고 영국으로 갔습니다. 그전에는 홍콩에 있는 영국 국제 학교에 다녔으며, IGCSE를 공부했습니다.

2.    영국 유학의 장점을 알려주세요.

영국 유학에 가장 큰 장점은 본인이 제일 관심이 있고 깊게 공부하고 싶은 과목 3/4개를 골라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영국에서 유학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면서 다양한 perspective들도 얻는 거 같습니다!

3.    A레벨 때 무슨 과목을 선택하셨나요? A레벨 과목들 중에서 가장 시간 투자를 많이 했고, 어려웠던 과목은 어떤 건가요? 어려웠던 이유는요?

A 레벨 과목으로 History, English Literature, Mathematics, Economics를 선택했습니다. 이 중 아무래도 Reading, Writing 연습이 많이 필요한 History, English Literature에 시간 투자를 제일 많이 한 거 같습니다. 경제나 수학 과목처럼 명확한 “정답”이란 게 없기 때문에, Wider Reading을 통해 다양한 perspective를 공부하는 것, 이를 에세이로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들이 처음에 어려웠던 거 같습니다.

4.    A레벨 역사 과목은 선행과 예습이 꼭 필요한 과목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레벨(12학년) 시작 전 여름 방학 때 학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공부 방법을 알려주세요!

예습이 큰 도움이 됩니다! A레벨을 시작하기 전에 전반적인 코스 내용 및 introductory reading 등을 참고하며 감을 잡아보고, 중요한 테마들은 무엇인지, 또한 중요한 인물, 사건 등을 미리 읽어보고 공부하는 것이 큰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5.    A레벨 학생들이 역사를 공부할 때 가장 어렵게 느끼는 부분은 어는 부분인가요? (어려워하는 토픽 혹은 문제 유형) 왜 어렵게 느끼는지 그 부분을 보완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적어주세요!

A 레벨 학생들은 에세이 쓰는 것을 가장 어렵게 느껴 하는 거 같습니다. 특히, (I)GCSE에서 요구되는 Structure나 스타일보다 더 깊게 파고들어야 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A Level에서는 질문이 GCSE보다 더 broad 하기 때문에, 문제 파악 및 이에 맞는 argument들을 많이 구성해보고 연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