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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TISH EDUCATION

학교생활소식

St. Andrew's Prep School 장학 프로그램 1년 유학 생활 후기

관리자 2022-05-10

안녕하세요.

영국 교육 및 조기유학 전문 영국에듀입니다.

영국 조기유학을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시거나 막연히 계획하셨던 분들,

혹은 높은 유학 비용에 대해 부담이 있으셨던 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영국에듀의 대표 유학 프로그램 ‘사립학교 장학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우수한 한국 인재들의 한•영 문화교류와 영국의 선진 교육 경험을 목적으로

영국 사립학교들과 협력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1년 동안 최대 50%의 학비 장학 혜택을 받고 유학을 할 수 있으며,

영국 학생들과 함께 사립학교가 제공하는 최고의 환경 속에서

다양한 교육 혜택을 누리며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영국에듀와 장학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St. Andrew’s Preparatory School, Luckley House School,

St. Teresa’s Effingham, Bishop’s Stortford College에는

중•상류 계층의 영국 학생들이 80% 이상 재학 중이라

같이 지내면서 고급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고,

외국 학생들을 위한 어학 프로그램이 아닌

정통 영국 교육 커리큘럼으로 모든 학생에게 수업은 동일하게 이뤄집니다.


최근 2021-22년 1년 동안 이 프로그램으로

St. Andrew’s Preparatory School에서 공부했던 자매들의 학교 생활 후기를 공유 드릴게요.


먼저 St. Andrew’s Preparatory School은

영국의 남동쪽 해안 Eastbounre 지역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지역에 위치한

1~13세의 약 350명 학생들이 재학 중인 초등학교입니다.

명문 상급 학교인 Eastbourne College, Harrow School, Tonbridge School, Brighton College 등으로

많은 학생들이 진학을 할 만큼 아카데믹 서포트가 뛰어남을 증명하고,

Art & Design, Drama & Dance Studio, Music Studio 등

다양한 예체능활동도 많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밝고 활발한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자매들은 각각 Year 7과 Year 5로

2021년 4월 여름학기에 입학해서 2022년 3월 봄 학기에 프로그램을 종료하며 총 3학기를 재학했는데요.

어머님께서 영국에 1년 동안 같이 지내시면서 보낼 아이들 학교를 찾으셨는데,

그 과정에서 저희 프로그램을 알고 결정하시면서 유학 수속이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처음부터 보딩 스쿨을 계획하셨던 건 아니지만

1년이라는 유학을 아이들에게 최대한 도움되는 최선의 방향으로 고려하시면서

통학이 아닌 보딩스쿨로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아이들 학교 근처에서 거주하시면서 영어공부를 하셨고,

아이들이 주말과 방학에 나오면 함께 시간을 보내시면서 생활하셨습니다.

솔직히 아이들에게 영국 유학은 큰 변화라 무작정 신나고 즐겁지만은 않았을거에요.

한국 일반계 초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국 학교의 생활은 쉽게 상상도 되지 않았을거구요.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아이들에게 들은 영국에 도착해서 본 학교의 첫 인상은

학교 건물이 높지 않고 단층으로 넓게 퍼져 있어 시야가 탁 트인 느낌이었고,

운동장이 매우 크며 한국 학교에 비해 자유분방한 느낌이 들었다고 했습니다.

기숙사 방은 생각보다 더 크고 좋았으며, 첫 일주일은 캠핑 온 것 같았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학교가 한국 학교처럼 외관이 딱딱한 느낌의 정형화된 네모 건물이었다면

별 다를 바가 없어 아이들도 많이 실망했을 텐데,

영국 사립학교는 학교 캠퍼스가 아름답고 분위기도 편안하고 안정적이라

아이들이 예상보다 빨리 학교 생활에 적응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아이들은 학교에서 수업 간에 이동하거나 쉬는 시간에

학교 간식 타임도 즐기고 운동장에 나와서 친구들과 편하게 보내는 시간들을 특히나 좋아했는데요.

Year 7 큰 아이는 한국에서 지리를 배운 적은 없지만

여러 나라와의 관계성을 배울 수 있어서 지리라는 과목을 좋아하게 됐고,

Year 5 작은 아이는 친구들과 뛰어놀며 더 돈독해질 수 있었던 체육,

그리고 게임 등과 같이 다양한 방식으로 공부할 수 있었던 EAL 영어 수업도 좋아했습니다.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자매 모두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은 좋은 편이었는데,

아무래도 한국에서는 미국식 영어로 배워서 초반에는 영국 발음이 좀 생소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빨리 적응하면서 1년 동안 공부한 후에는 둘 다 스피킹이 편안해진 걸 체감했고, 영어에 자신감이 많이 올랐습니다.



(출처: St. Andrew's Prep School 홈페이지)


또한, 학교 수업을 들으면서 문법 및 어휘도 많이 늘었고,

친구들과 계속 영어로 대화하니 유행어들도 배우며 훨씬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게 된 것 같다고도 했습니다.

짧은 영국 생활에 아쉬움도 많이 남지만

영국 보딩 스쿨에서 보낸 1년의 경험이 도전 의식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아이들이 앞으로 한국에서 공부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도 크게 없을 것 같다는

긍정적인 마인드와 씩씩한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들과 영국에서 1~2년 지내면서 아이들 사립학교 유학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해 드렸으며,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면 자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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